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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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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15회 작성일 2006-02-25 12:05

본문




자고  나면  버리고  또  버린다

더러운것  싫어 자꾸만 버린다

내 몸의 배설물은 매일 버리는데

내 집의 쓰레기는 멀리 버리는데



머리에 기름 바르고 얼굴 화장 끝나

의복 치장에 향수 냄새 진동하면

누구인지  아무도  알  수  없어



이  땅에  서  있는  너와  나

이중성과 형식이 난무하는 세상

내 중심의 배설물은 어디 버렸나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었으면...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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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린 매일 매일 배설을 버리면서도
내 중심의 배설물은 어디 있는지'
잊고 살때가 많아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백원기 선생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렇군요.
세상에 대한 일침의 詩語들,
우리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고 우리 주변을 깨끗케 합니다.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한점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야 겠어요
주신글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아의 중심을 찾는 내면의 울림입니다......
거추장스런 더러운 외피를 벗어내고 하늘을 닮은 심성을 기대하여 봅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시 뵙습니다. 일상에 여러 일들을 생각하며...지난번 뵈었던 인자하신 모습을 떠 올리며..안부인사 올립니다...항상 건강 하시라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 하나  점  하나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식도  버리고,부모도 버리고
양심을  송두리체 쏟아  버리고도 유유자적 하며  사는  사람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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