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19회 작성일 2007-11-06 13:22

본문

사랑은


                            이 월란



이별의 문지방을 건너 오면서
닳는 건 가슴 뿐이더라
발바닥엔 굳은 살이 박이고
고통은 밟을수록 무디어가도
발길에 채인 씨앗들 가는 길목마다
불쑥불쑥 철 모르고 피어 나더라
꽃은 지면 더 이상 꽃이 아닌데
사랑은 이별 후에도 사랑이더라
                 
                          2007.11.5
추천1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이 아니라  죽음 이후에도 이어질
질긴  緣이 깔리면
쓰디쓴 愛憎의 파도에
삶은 힘없이  밀려  가지요.
꽃이 지면 꽃이 아니지만  사랑은 끝나도 사랑으로 남아 있네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체적인 운율의 흐름이 유려할 뿐더러
사랑에 대한 성찰 또한
너무도 멋있게 그리고 맛있게 그려내셨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어디에도 존재하지만 사랑 앞에 존재하는 사람에 따라 사랑은 몰려오기도 하고
피해가지고 하는 듯 합니다. `사랑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운순님의 댓글

최운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쉬움과 미련이 이별을 힘들게 할때도 있겠지요....하지만 세월이 약이겠지요...ㅎ~
이별 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매 순간을 소중히 사랑해야 겠지요...  늘~~건강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4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889
꿈길사랑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07-11-21 11
3888
빈 여백의 만남 댓글+ 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07-12-05 6
3887
청바지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08-01-09 6
388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16-09-27 0
3885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18-07-21 0
3884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18-08-19 0
3883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19-09-24 2
3882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21-04-09 1
3881 박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2021-12-19 2
3880
수선화 댓글+ 9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02-12 5
3879
술 술 댓글+ 1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03-10 2
387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09-25 0
3877
우붕 댓글+ 2
박명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09-28 6
3876
석 별[惜 別] 댓글+ 10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11-21 3
3875
I Can Do! 댓글+ 4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6-12-07 1
3874
뇌고파 댓글+ 8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7-04-05 0
3873
첫 눈 댓글+ 3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7-12-11 4
387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19-12-22 2
3871
행복일기 댓글+ 5
김원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6-02-27 3
3870
강나루에서 댓글+ 4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7-02-21 1
3869
송림[松林]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7-04-26 1
3868
환절기 매미 댓글+ 3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7-08-30 0
3867
하 루 댓글+ 7
김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7-10-12 0
3866
아름다운 인생 댓글+ 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8-01-13 8
386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18-07-26 0
3864 유지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19-07-30 5
386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19-08-16 3
3862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20-11-18 1
3861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21-06-10 1
3860 빈여백부동인장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21 2006-03-11 0
385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6-09-19 0
3858
오 륙 도 靈 歌 댓글+ 5
고산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6-10-31 0
3857
잔 영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6-11-28 7
3856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7-01-13 0
3855
단 풍 댓글+ 4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7-04-02 0
385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7-04-11 2
385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7-11-21 7
3852
댓글+ 8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8-01-30 8
3851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08-03-28 4
385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018-06-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