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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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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19회 작성일 2008-01-14 11:15

본문

시어머님를 병원에 모시고 다녀 오다보니 시간에 쫓겨 허겁지겹 블랙홀에 도착하자
대전에서 먼저 도착한 고산지 시인님!
차 한 잔 여유롭게 내지도 못하고 준비에 어수선을 피우고
시인님의 도움으로 의자 배치을 바꾸고 들어선 여러 문우님들
반가움과 미안한 맘에 부지런히 정신 없이 바지런 함을 보일려고 노력했는데
돌아선는 길에는 아쉬움만 남았답니다.

다시 한번 먼 곳을 찾아주신 여러 문우님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설레임으로 준비 한 것들이 어수선으로 끝나버린 듯 아쉬움을 남긴 마음을 달래주신
한미혜님 글. 또한 발행님의 찍어주신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며
시사문단 여러분들의 기상과 따뜻한 마음을 읽었습니다.
앞으로 큰 그릇으로 문단에 우뚝 설 수 있는 문단이라는 힘도 보았으면
작은 힘이지만 열심히 참가하여 보태임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란 것도 다짐 해봅니다

여러문우님들 추운 날씨에 돌아가시는 길 잘 가셔는지요
일일이 연락드리고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하는데
지면을 통하여 인사 대신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석 하지 못했던 시인님들도 오산에 오면 연락 주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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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성어린 음식과 노래와 섹스폰 연주 감상에 빠져들다 왔지요...  마치 블랙홀처럼 말입니다..
문단의 깊은관심에 다시금 감사드리면서....  멋진작품 기대하여 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젊으시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블랙홀도 크고 언젠가 오산에 가면
꼭 들려 여러 양주를 맛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었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쁘신 와중에 많은 음식 준비하시고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담하고 이쁘고 아름다운 블렉홀에서
섹스폰 연주도 잘듣고 소중한 추억 가득 담아 왔습니다
박효찬 시인님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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