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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리기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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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377회 작성일 2008-07-19 16:12

본문

해바라기 연가 김 효 태

꽃 중에 꽃 왕자님 꽃
그리운 님, 보고파서
장다리 키로 올려다보고
햇님 따라 잘도 가 네

얼굴도 둥그러워서
햇님 닮아 정열이 가득하고
이글거리는 뙤양볕 받아
환한 웃음 쫓아서
넓은 세상 내려다보며
한번 살짝 웃음 지울 때면
온 시야가 눈이 부시 네

황금실로 수를 놓은 소담한 꽃
새색시가 반하여
해를 따라 품은 씨알
햇님이 그립고 그리워서
속 타는 마음 아무도 알리 없네.

장승처럼 유유히 서서
그리운 님, 기다리다 지쳐
속마음 까맣게 타다 남은 재가
꽃씨로 환생하고

저녁노을이 지울 땐
가슴앓이가 심하여
속으로만 아픔을 삼키며
고개 숙인 채 석고대죄하고
그대 앞에 다가설 그때까지
어둠속으로 잠들어
내일을 기약하며 희망을 꿈꾼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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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시인님 안녕하세요 ^*^ 건강하시죠 !  장승도되고 왕자도되고 그러다 속 다 타들어 가는 아름다운 사랑도 되는 해바라기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금동건 님! 그리고 장운기님과 탁여송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기뿝니다.
허혜자님! 항상 변함없이 자주뵙게되어 고맙구요.
무더위 속에서도 격려의 글 주심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하시고 항상 좋은 날 되소서...!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래서 그렇게 키가 큰것이고
그래서 그렇게 얼굴이 둥근가 봅니다.
해바라기 볼때 마다 김효태 시인님의 " 해바라기 연가" 가
떠오를것 같아요
주신글 감상 잘 하고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따뜻한 격려를 해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 뿐입니다.
언제 다시 상면할지는 몰라도 좋은 만남이 또 있겠지요.
장마철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기쁜마음으로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기원 합니다.  ~~ 샬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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