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마리네 디트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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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로코"의 여배우
마리네 디트리히가 부르는 "릴리 마를렌"
-길에서-
그랬다
Bar의 연주자
오래전 잃어버린 청춘의 샘
푸른 잔에 녹턴을 붓고
불이 꺼지면
안개의 가등 아래 휘청이며 맞는 밤
사라지고 남은 것은 무엇인가
절망의 남자를 쫓아가지 않고
시의 언어만이 채색의 발아<發芽>를 꿈꿀 뿐
아! 사막의 외인부대
모로코의 연인은 그 후 행복했을까
모래 바람 일듯
길위에 눈을 감고 잠시 멈춰 선다
시인화가 박정해
*넉넉한 한가위 맞으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셔요 문인님들
추천5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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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로코에
잠시 머물러 있던 때를 상기케 하여 주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보고 저가 본 모로코를 따로 올려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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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해 시인님 추석 휴가 잘보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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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져요
박정해 시인님 잘 계시죠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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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 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