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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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45회 작성일 2007-10-02 15:04본문
가을 구름
청운/현항석
다문 입술이 미워
조잘대던 때 그립고
불러도 반응 없어
쉰 목청만 아프고
더워도 흘리지 않고
추워도 입지 않으니
몸은 木石과 같고
마음은 無情도 하다
이 마음 몰라주는
야속한 가을 구름아
청운/현항석
다문 입술이 미워
조잘대던 때 그립고
불러도 반응 없어
쉰 목청만 아프고
더워도 흘리지 않고
추워도 입지 않으니
몸은 木石과 같고
마음은 無情도 하다
이 마음 몰라주는
야속한 가을 구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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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는 그리움에 하늘 바라보면
구름은 유유히 한가롭지요.
가을 하늘은 너무도 깊어 모든걸 빼앗아 가지요. ㅎㅎㅎ
건안 하소서.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마음 몰라주는
야속한 가을 구름아"
야속합니다.
누군가 몰라준다면...
가슴 답답할것 같아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끼와도 같고
망아지와도 같이 보이든 구름
가을을 싣고 왔는지 서늘한 바람이
볼기를 어루만저 줍니다. 대답없는 구름이나 곱게 보입니다.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가을 구름...
그렇던가요?
시향이 깊습니다.
겉필하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가을구름입니다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