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대로의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안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01회 작성일 2007-10-03 08:49본문
특별 코너로 종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시인으로 당당하게 등단한 우리절 보배 법보화님의 시낭송이
있었다.
★ 늘 그대로의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숨겨둔 것처럼 살풋 얼굴 내미는 민들레도
자기의 폼내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봄날 흐드러지게 하얗게 밝히는 벚꽃도
질 때는 미련없이 바람결에 몸을 맡깁니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그냥 피는 꽃처럼
그냥 바람에 맡기는 꽃처럼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봐주지 않는다고 손길 한번 안준다고
민들레는 붉은색을 피우지 않습니다.
바람 불어 주지 않는다고 바람이
좋아하는 색으로 피지 않는 벚꽃처럼
그렇게 주어진 대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있었다.
★ 늘 그대로의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
세상은 참 아름답습니다.
숨겨둔 것처럼 살풋 얼굴 내미는 민들레도
자기의 폼내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봄날 흐드러지게 하얗게 밝히는 벚꽃도
질 때는 미련없이 바람결에 몸을 맡깁니다.
자기를 내세우지 않고 그냥 피는 꽃처럼
그냥 바람에 맡기는 꽃처럼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봐주지 않는다고 손길 한번 안준다고
민들레는 붉은색을 피우지 않습니다.
바람 불어 주지 않는다고 바람이
좋아하는 색으로 피지 않는 벚꽃처럼
그렇게 주어진 대로
세상을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안수빈님의 댓글
안수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 했습니다.
이 글은 저의 절 가자분이 올려 주신거 퍼 왔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 못하지만 마음은 늘 시사문단 이곳이 두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 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꽃 분위기가 나는 분이시라 생각했었는데,,,
맞네요.
안수빈 시인님~~, 고운 향 그윽한 하루 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습니다. 시도 곱고, 시인님도 곱고... ^--^
시인님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진 대로 아름답게 사는것보다
더 소중한게 또 어디있겠어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한 장 잘 나오진 안았어도 보내드렸습니다
메일 열어 보셨는지요
시향에 머뭅니다 ~~
지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