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의 언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497회 작성일 2008-09-11 13:29

본문

사랑의 언어

                          글/ 전    온

사랑해!
그 한마디만을 사모하는 자여
그 한마디가 온전히 가슴에 남을 것이라 믿는 가
세치 혀를 통한 말은 순식간에  허물어지고
바람처럼 흔적 없이 사라져 버리고 마는 것
사랑한다면 가슴으로 말 하는 진실을 들을 지라

사랑한다는 것은
진리를 가슴에 묻고
검붉은 열정을 쏟아
목숨 걸고 평생을 일구어도 모자라는 보화(寶貨)

한마디 “사랑해”로 현혹되고 마는가
그리도 쉽게 “사랑해”를 쏟아 내는가
허무한 한마디, “사랑해”를 추구하는가.
진정한 사랑은 말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가슴으로
영혼의 떨림으로
주고받는  묵언(黙言)인 것을.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사랑은 말이 필요 없는 법  스스로, 내면의 기운이 서로 상통하여 감지하는 것 
영혼의 떨림으로 주고 받는 묵언.....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눈빛으로
가슴으로
영혼의 떨림으로
주고받는 默言인
시인님의 진실한 아름다운 詩에
감명 받았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4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811
* 꽃잎의 임종 * 댓글+ 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8-08-02 5
3810
백일홍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8-08-04 5
3809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2008-08-04 5
380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08-08-11 5
380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8-08-12 5
3806
매미의 노래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08-08-14 5
3805
휴가(2)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2008-08-14 5
380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2008-08-15 5
3803
낙조(落照) 댓글+ 5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8-08-18 5
380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2008-08-18 5
3801
나는! 댓글+ 6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2008-08-18 5
3800
고향 댓글+ 5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2008-08-18 5
3799
가을 소나타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8-08-22 5
379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2008-08-25 5
3797
풀 벌레 소리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08-08-27 5
379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08-08-28 5
3795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8-08-29 5
3794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2008-08-30 5
3793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0 2008-09-02 5
3792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2008-09-03 5
379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2008-09-04 5
379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2 2008-09-07 5
3789
계절 댓글+ 5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8-09-07 5
378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8-09-10 5
열람중
사랑의 언어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8-09-11 5
3786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09 2008-09-13 5
3785
* 청약부금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2008-09-16 5
3784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2008-09-19 5
3783
나무의 사랑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8-09-20 5
3782
춤추는 억새 댓글+ 5
김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8-09-20 5
3781
노을 댓글+ 5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2008-09-20 5
3780
북천 메밀꽃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2008-09-20 5
3779
유감(遺憾) 댓글+ 5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2 2008-09-21 5
3778
가을이 오니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08-09-24 5
3777
빈자리 댓글+ 6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8-09-25 5
377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2008-09-29 5
3775
실 국화 댓글+ 7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8-09-30 5
377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8-10-01 5
3773
가을 나들이 댓글+ 9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8-10-03 5
3772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08-10-03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