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 가절 ( 설곡 /김영우 )시인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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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 가절
설곡/ 김영우
유달리 긴 명절
모두들 푹 쉬면서
행복을 즐기길 바란다.
하늘도 즐겨 이 땅에
비 내려 씻어주고
중천에 둥근달을 바라보게 한다.
오순도순 모여 않자
옛 애기 나누며
바쁜 생활 잠시라도 잊으려한다.
생각조차 잊으려 했든
어려웠던 지난시절
여유 있는 오늘 저절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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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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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
피우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만이라도
건강하시길 바랄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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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 가절 소담스러운 가족애가 퍼져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한가위 맞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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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보름달은 모든 것을 품고 있는 어머니의 넓고도 깊은 마음과 같지요
괜시리 이런날이면 지난 추억이 더욱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어린 동심과 지나온 인생의 길이 달빛을 타고 고스란히 전해오고 있는 느낌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