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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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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5건 조회 1,437회 작성일 2008-10-09 21:37

본문

- 가을의 꿈
  
  詩 / 손 갑식
  
  그 누군들
  가을의 서글픔을 모를까
  
  그리움의 긴 시간은
  가을이란 계절에 힘겹게 매달려 가지만
  
  이제 고목에서 떨어지는 낙엽처럼
  돌아올 수 없는 길이다
  
  계절이 남기고 간
  지난날의 흔적들은 그리움만을 머금고서
  한 움큼의 서글픔을 토해낸다
  
  이 가을,
  가슴에 남아 휘몰아쳐 오는 그리움은
  가을의 마지막 꿈으로 그려간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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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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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09 22:49

시간의 그리움은 누구나 추억으로 남나봐요..되돌릴 수 없는 시간...공간 속에서 생각해 봅니다.
시 잘 보았습니다.
건필하세요..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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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10 08:47

가을과 낙엽, 인생, 그리움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는
좋은 글 잘 감상했습니다.

10월의 시인을 축하드립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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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10 09:19

그리움이 맺히는 글
저도 가슴이 아픔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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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10 11:43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글을 읽으니 가슴이 찡 합니다
돌아올 봄날을 기다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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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10 19:56

고운 詩
<가을의 꿈>
즐감 하였습니다
건필 건승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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