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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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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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동 건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넓을까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깊을까 '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높을까
엄마 자신도 알 수가 없다신다
뱃속 열 달 넣어 영양소 다 내어주고 '
자식 거느린 부모가 되었건만
미워 죽을 만큼 보따리마다
이것저것 내 놓으신다
썩은 건 당신이 드시고
성한 건 자식 손자 입에
넣어주시고야 흐뭇한 당신
자신은 남루한 옷차림 헤어진
고무신을 신으셨지만
하얀 이 사이 미소 짖는
당신의 마음 수양산보다
높고 넓습니다
엄마 아직도 줄게 남아 있나요
스프링처럼 수축된 주름살마저
주실 건가요
그럼 엄마 자신은 무엇을
소유하고 계신가요
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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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 없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겠지요?..
모든 것을 다 주고도 이제는 줄게 없다고 애통해 하는 마음이니..
첫번째로 보고 갑니다..건필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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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지고 있는 것은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 않는 자식 사랑 입니다. 자신을 몽땅 내놓는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에 빠진 총각이 이었답니다
그 총각은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답니다
그 여인의 사랑에 빠진 총각은 여인에게 청혼을 하였답니다
그 여인은 한가지 요구 조건이 있었지요
바로 어머님의 심장을 가져 오라는 것이었지요
그 총각은 그 여인을 너무나 사랑하여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였지요
사랑에 눈이 먼 그 총각은 그 여인이 시킨 데로
어머님의 심장을 가지고 달렸지요
마음이 급했던 고 총각은 그만 달려 가다가
넘어 저 버렸지요
그런데 어머님의 심장은
넘어진 아들보고 하시는 말씀이
애야 다치지 않았니 ,,,,
이소리를 들은 총각은 그때야 뉘우치니
때는 늦었더랍니다.
심장 까지도 내어주시고 더 줄것이 없어
안타까워 하시는 우리네 부모님
김동건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이글이 생각나 몆자 적어봅니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작은 것에 행복해 하시는
우리네 부모님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안부 전화라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글에 쉬어 갑니다
편하고 고운 시간이 되십시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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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깊고 높은 둘 없는 어머니의
어진 모습을 시인님의 글에서 보면서
저 세상에 계신 어머니 모습을 그렸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엄마 아직도 줄게 남아 있나요?" 어머님의 자식사랑은
무한대이니.. 고운글 잘 보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응섭 님
목원진님
황선춘 님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영춘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다녀가심과
좋은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는 과연 어떤 존제인가
또한번 느끼게 됨니다
전 * 온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어머니의 사랑을 누가 감히 측량 할 수 있겠습니까.
제 몸을 녹여서 빛을 발하는 촟불처럼
자식위해 조금씩 조금씩 육신을 갉아서 희생 하면서
그것을 큰 행복으로 여기고 사시는 이땅의 어머니!!.
거룩한 이름 입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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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글 잘 보았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fu/fukuda.gif)
모든걸 다 주어도 엄마의 가슴속에는
사랑이 가득 차 있는것이 보입니다
밤마다 날마다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