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강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125회 작성일 2009-12-18 14:41

본문

사랑하는 사람들.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만날 수 있고

볼 수 있네.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낄 수 있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

어느덧 만들어 놓은 달력은 며칠을 남겨 놓고

내년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만나주네

그대는 이곳에서 나는 저곳에서.

비록 우리 직접 볼 수 없지만 계속 한 공간에서 쉼쉬니

만나고 있는 것이네.

반가운 사람아.

이땅에 있는 동안 사랑의 빚 갚기를 원하네.

마음으로 갚기를 원하네.

아. 나는 장미꽃이라도 선물하고 싶은데.

꽁 꽁 얼어붙은 얼음을 깰 수 없어 .

그 안에 있는 선물을 꺼낼 수 없어

마음으로 이렇게 사랑을 전합니다.

우리 건강하게 행복을 나누자고.

그래도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이 가는 것인데.

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어 사죄와 사랑을 남깁니다.

혹 그대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면 용서해 주세요.

무관심했다면 더 더욱 아량을 베풀어 주세요.

사노라니 바쁘다는 이름으로 그대를 아프게 했네요.

태평양을 끌어 안을 수 없어서 늘 마음뿐였죠

묵상속에서 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사랑을 위해 꽃다발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아

우리 이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서로 서로 아끼는 마음을 드립니다.

이심전심으로 어제 못다한 사랑을 내일 나눕시다.

웃음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우리의 만남은 축복이라고

훈훈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사랑의 나라로...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4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77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06-03-16 1
3770
시인상 받던 날 댓글+ 6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07-12-02 5
3769 김삼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08-05-02 3
376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09-06-02 4
376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11-02-23 0
376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12-04-06 0
376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14-06-10 0
376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2020-11-16 1
376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07-07-22 0
3762
화투 육백 댓글+ 6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08-03-05 6
3761
구제역 댓글+ 1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11-03-02 0
376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21-04-04 1
3759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2005-08-19 10
3758
봄밤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2008-02-28 9
375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2008-07-30 4
375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2011-05-30 1
3755
밤 운동 댓글+ 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2010-08-09 16
375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2010-12-01 10
3753
계룡산 손님 댓글+ 2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2011-03-30 0
3752
어머니 생각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2012-07-03 0
3751
무심천 벚꽃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06-04-22 1
3750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06-06-16 1
3749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10-12-07 8
374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12-04-17 0
374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1 2015-05-16 0
3746
시월의 총성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2008-10-26 4
3745
가을꽃 댓글+ 7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2010-10-27 60
3744
소리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2011-06-18 0
374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2020-12-21 1
3742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6-06-05 0
374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7-04-16 0
374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7-05-03 1
3739
발렌타인 댓글+ 6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7-11-06 6
3738
쉼 터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0-12-13 11
373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6-05-31 0
3736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8-10-16 0
3735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8-02-27 3
3734
THIS IS NOT HERE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8-08-30 3
373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13-12-03 0
3732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2005-06-25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