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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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015회 작성일 2007-10-12 09:10본문
최승연
.
..
...
점(點)
속에
사랑이
그리움이
미움이 있다.
삶이 있다 진리가 있다...
점(點)이 찍히는 찰나(刹那).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속에 모든것이 존재하고 있군요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萬事 가 點에서 出發하니
근본 이 點이지요.
사유깊은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 하나에 모든 것이 웃고 울고 하나 봅니다.
點 이 찍히는 찰나 우리네 인생도 바뀔 수 있으니까요 .
좋은 시향 머무르다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 하나
선이 되고
면이 되고
각을 이루는,
오늘 작은 한 걸음이
평생의 길이 되는,
점 하나 찍어 봅니다.
건필하십시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 하나에 많은 것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 찍은 작업이야 찰나에 이루어지지만,
그 속에 삶이 있고 진리가 있음을 깨우친 혜안에 감복할 따름입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고 지우고 형태가 사라진후 남은 점 하나
다시 그점이 모여 삶의 풍경을 이루며 생명을 갖지요
언젠가 한 점으로 또 사라질...폴 시냑의 점묘화를 생각해봅니다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느 곳에 점을 찍을까
낙옆이 지는 곳에
달빛이 떨어지는 호수 위에
동전이 돌고 있는 책상 위에
그 곳에는 점을 찍을 수 없다
지금은 이미 지나가 버렸거든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맹랑한 점이네요...
욕심도 많고.
시상이 참 좋군요.
감사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방황은
언제가 되어야 제자리에 점을 찍을 수 있을 런지요........
화두 하나 담아갑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글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댓글을 드리는군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