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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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높이는 산의 깊이이다.
산이 높으면 나를 더 수련하게 하고
산이 낮으면 나를 도전하게 하고
산이 험하면 나를 인내하게 하고
산이 완만하면 명상을 주고
산이 푸르르면 나를 환하게 하고
산이 메마르면 희망을 주고
산의 존재는
나를 인간되게 하네
자연의 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산이 높으면 나를 더 수련하게 하고
산이 낮으면 나를 도전하게 하고
산이 험하면 나를 인내하게 하고
산이 완만하면 명상을 주고
산이 푸르르면 나를 환하게 하고
산이 메마르면 희망을 주고
산의 존재는
나를 인간되게 하네
자연의 힘 앞에 무릎을 꿇는다.
추천5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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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인님 산의 진리 배우고갑니다
복된 주말되세요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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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늘 그자리에 앉아 있으니 산이려니 했고
봄이 되어 알록달록 꽃이 피면 따뜻하니까 그랬고
뜨거운 태양아래 신록이 푸르르면 시원해서 좋구나 했고
타들어가는 단풍이 들어 등산객들이 길을 메우면 운동 하러 많이 가는구나 했는데
시인님의 산과 나 는 자연의 깊은 뜻을 느끼고 겸허 해 지는 시간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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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산의 유용함이
나를 더욱 작아지게 만듭니다.
산이 주는 깨우침이
가슴에 가득히 져며오는 휴일 아침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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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