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尙 美 NAOMI 8월에 온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135회 작성일 2007-08-13 11:02

본문

尙 美  NAOMI  8월에 온다면
 
 
康 城
 
 
570 여일 만에 보는 나의 분신
8월에 NAOMI 온다면, 쓰다 말고
엇갈려 꾸겨 버리려는 백지처럼
쓰레기통 떨어지기 전에 오면 한다.

 
아무렇게나 집어넣은 노트 교과서
엉덩이 뿔 났는지 발톱에 매니큐어
화장품은 뒷자리 자전거 짐 싣기에
창피하면 앞 바구니에 넣고 오너라.

 
흉내 냄은 반 어른이오, 생각은 어린이
세상 무서움 알 뜻 모르는 미래의 숙녀
8월에 NAOMI 온다면 미완성의 어른의 말
어른이 되고픈 꼬맹이 말로, 알로 새겨 보자

 
힘들게 허가받고 오는 날개여, 이겼다 착각하여
날갯짓 지나치면 거센 바람 짓 구진 소나기에
날개 깃 상처 나니 날다 머물고 주위 하며
마음 서둘지 말고 조심히 날라 오너라.
추천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2년이 가깝도록 만나지 못하신 시인님의 분신들이군요.
상미와 나오미양이 너무 이뻐요..
명찰이나 교복의 분위기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인가 봅니다.
소중하고 행복하신 만남 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게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어릴때 그 말뜻을 이해 못했는데 내가 자식 낳아 부모 되고 보니 이해가 됩니다
목선생님 입가엔 웃음이 귀에 까지 걸어 놓으셨네요
사랑하는 분신이 날아 온다는데...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분신!
상미양은 한국식 이름이고, 나오미 학생은 일본식 이름인가 봅니다.
목원진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시죠?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렇게나 집어넣은 노트 교과서
엉덩이 뿔 났는지 발톱에 매니큐어
화장품은 뒷자리 자전거 짐 싣기에
창피하면 앞 바구니에 넣고 오너라.
~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세일러복의 귀여운 따님들,기숙사에 있나보군요
여름 방학 행복한 시간 되세요 목원진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4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731
8월의 서정 #10 댓글+ 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6-08-20 0
373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6-12-10 2
372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07-03-06 2
372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0-11-05 12
372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0-12-08 9
3726
쉼 터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0-12-13 11
3725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2013-12-03 0
3724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5-06-25 5
3723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5-07-11 2
372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7-05-07 0
372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7-07-03 0
3720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44 2007-07-17 0
3719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8-02-27 3
371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11-02-27 0
371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20-02-04 1
3716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20-09-13 1
371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20-11-12 1
3714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2007-01-24 1
371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2021-07-30 1
3712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05-03-25 4
3711
감사합니다. 댓글+ 7
이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06-04-13 12
3710
< 母子 > - 수필 댓글+ 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06-05-08 5
3709
황금의 꽃동산 댓글+ 1
서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09-05-05 4
370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2-02-22 0
3707
* 도시의 밤 * 댓글+ 4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2-05-31 0
3706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2-06-17 0
370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4-01-22 0
370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6 2019-09-18 3
37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05-09-03 0
37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06-03-20 1
370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06-11-18 4
37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08-09-13 2
3699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13-03-05 0
369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18-09-30 0
3697 no_profile 낭송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06-07-04 4
3696
음주 입문기 댓글+ 5
최수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06-12-06 1
3695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11-07-07 0
369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12-04-28 0
369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18-03-19 0
369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8 2020-08-16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