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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상 받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136회 작성일 2007-12-02 15:22

본문

늦은 아침
남편이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다.

문단 지에서 신인상을 받는 날이다.
내 삶에 새로운 입김으로
내 이름을 만들어준 날이다

잊혀가는 나의 이름
삶에 묻혀
누구의 아내, 누구 엄마로 사라져갈 그 이름

그 이름을 찾는 날이었다.
가슴 속에서 솟아오르는 눈물을
안경 속에 감추고
겨울 찬 바람에 감추며

투명한 크리스털 상패에
바이올린 선율이 흐느낌은
참았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 여러 동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조남두 선생님.박효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혼자 동서남북 애쓰시는 발행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오신 여러 시인님들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갑고
행복하였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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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태석님의 댓글

양태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적장미 꽃부리 시><br><IMG style src="http://imagecache2.allposters.com/images/IMC/A9729.jpg"><width=200 height=200><! 장미꽃 종>
<br><div align/left style/"margin-left:80;"><PRE><FONT style/"LINE-HEIGHT:16px" color/"581A41" size/"3" face/"고딕체"><b>★ 반가운 만남이었구요. 수상을 거듭 축하 드립니다! 건필 하소서!
<br>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신 것 축하합니다.^^
좋은 시 창작하시면서 행복한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박효찬 시인님의 뵈면. 왜 시인님의 눈엔 항상 눈물이 고여 있는 것 처럼. 보이는지 합니다. 그것이 시의 감성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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