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ba/babonie.gif)
![](http://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봄/김승기
보드레한 맘 있어
가지로 간 물망울
내일을 보며
숨죽여 기다린다
귀 기울이며
뒤돌아본다
어느새
스치듯 달려와
저만치 앞에선 너
가로
세로
수를 놓는다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가지로 간 물망울은
이미 이슬에 머금은
봄을 내 품고 있는듯합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u/juri.gif)
숨죽여 기다리는 봄은
어느새 저만큼 달려가
봄의 물망울로 가로 세로
수를 놓고 있네요.
전 * 온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잠간 한눈 돌린 사이에
봄은 한무더기로 몰려와 산천을 덮고 있지요.
아름다운 봄의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윤해자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yo/young30071.gif)
김승기 시인님,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저같이 성질 급한 개나리는 벌써 꽃망울을 터트렸더군요...ㅎㅎㅎ
산수유는 거의 절정이구요~
머잖아 초록 세상이 될 것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건 필하시길~
오영근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da/dan198.gif)
봄~!.분명 봄은 왔는데..춥다가 더웁다가.....
마음이 추워 그리하는가?....
시 뵙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전정구님의 댓글
![](http://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co/covenantjeon.gif)
김 승기 시인님!
메릴랜드
그 숲에서
봄 인사드립니다............
꽃처럼 피어나는
멋진 시상을.........
마음껏 펼치는
봄을
맞이하시기를.......................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물오른 버드나무,,
이제 막 새순을 틔웁니다
멀리만 느껴지던 이봄이
갑작이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김승기 시인님
봄을 느끼고 담아갑니다
고운 시간 들로 채워 가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