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바람이 지나가는 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011회 작성일 2007-08-27 16:21

본문


바람이 지나가는 자리에
연약한 풀잎만이 작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제 살아 숨쉬는 감정을 꿈꾼들 무엇하랴.
인생은 정답이 있는 듯 그렇게 흘러가는데.
내가 원하는 세상은 저기 저 언덕
일곱 빛깔 무지개.
비가 오고, 햇살이 따스히 비추워도
내 인생엔 무지개가 뜨지 않았다.
오직 바람만이 가볍게 스치울뿐.
이런 날은 울고 싶다.
나는 눈물 방울 맺히지 않는 울움을
꺼이꺼이 토해내고 있었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4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730
답변글 [re] 아가 웃음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008-01-19 1
3729
비행기 실감 댓글+ 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008-03-29 5
3728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020-07-18 1
3727
백열등 아래서 댓글+ 13
김예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02-15 1
3726
차 한잔의 영상 댓글+ 9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05-01 0
3725
벌초 댓글+ 9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08-24 0
3724
가을바람 댓글+ 1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11-06 0
3723
단풍잎 몇 개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12-02 0
3722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12-12 3
3721
행복한 미소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6-12-16 3
372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7-09-13 0
3719
사랑이란 댓글+ 6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7-10-04 0
3718
딸기의 배려 댓글+ 5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7-11-01 6
3717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7-11-09 1
371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20-06-04 1
371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6-02-28 3
3714
공갈빵 댓글+ 8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7-03-30 0
3713
기쁜소식 댓글+ 8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7-09-05 6
3712
어떤, 사유 (...) 댓글+ 7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7-09-30 0
3711
사랑 3 댓글+ 7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7-09-30 0
3710
순천만 갈대 댓글+ 3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7-11-19 4
3709
* 새해 일출 * 댓글+ 9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8-01-01 8
3708
우리들의 肖像 댓글+ 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8-01-10 7
3707
모닥불 댓글+ 5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8-01-16 6
370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8-01-25 5
3705
봄 소리 들린다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8-02-20 5
3704
참게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19-01-13 0
3703
겨울나무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1-07 1
3702
꿈 (희망)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1-17 0
3701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2-10 0
3700
햇살의 미소 댓글+ 14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15 2006-03-10 1
3699
해우(解憂)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5-29 5
3698
뜰 안에 핀 장미 댓글+ 11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6-13 1
3697
나 어떡하죠 댓글+ 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15 2006-07-07 0
3696
꿈속에서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7-25 0
3695
칠월의 빗소리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7-27 0
3694
밀어내는 것들 댓글+ 7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6-08-08 0
3693
빗속에서 댓글+ 4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7-01-03 1
3692 안수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7-03-04 0
3691
가을 끝자락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7-11-05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