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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로 남아서라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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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56회 작성일 2009-01-23 12:00

본문

오실때에는 화려하게 하늘 꽃으로 내려 오셔서
기다림에 지친 마음 반가움으로 팔짝 팔짝 뛰게 하는 사람

살그머니 비켜가며 입가에 묻히는  달콤한 키스는
꿈속인양 황홀함에 젖게  해 줍니다

가슴에 미끄러지듯  안아 주는 포근한 포옹은
죽어도 깨고 싶지 않는  요람이 되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꼭 꼭 도장 찍어 달라며
열번도 더 맹서 하고 확인 하고 돌아 섰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아 떠나지 못하고
 내 집 앞 모퉁이에 잔설로 남아
추위에 얼어가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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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잔설 쌓인 산하에서
바라보는 하늘처럼,...
* 한파와  폭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맹세...한순간에 각인된 이미지만이 진실일 뿐
모든게 幻이겠지요 흰 눈처럼 사라지는
그래도 기다리시렵니까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환상이라 해도 그것이 추억으로 남고
그리움으로 남고 기다림으로 남고
영원한 사랑의 굴레가 되어
해방될 수 없는 애타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인생인가봐요
지금 설 준비로 많이 바쁘실텐데 애정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구정 잘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름다운거죠
때론 고통이 될지언정...

최인숙시인님 즐거운 명절과 함께
소망이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늘 격려와 사랑 감사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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