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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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59회 작성일 2006-03-16 21:38본문
내 안에 살아있는 그대여
살아서
내 안에 살아서
화사한 봄 길에 피어나는 그대여
그대 내 안에 살아서
꽃처럼 피어나도
그대가 그립네
온 누리에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그대 내 안에서
봄바람처럼 살랑여도
그대가 그립네
저 봄 길에 노랗게
봄이 차고 오르는데
노오란 봄의 물결
봄이 물결 지어 차고 오르는데
살아서
내 안에 살아서
목구멍을 차고 오르는 아픔이 되는 그대
아 그대가 그립네
(JK Jeon, 2004년 3월 28일)
그 숲의 사랑방으로 초대합니다:
http://www.jkjeon.co.kr/
댓글목록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안하신지요............
시화전
부럽습니다........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시향이
골목골목
퍼져 나가기를..........
메릴랜드 그 숲에는
꽃샘추위가
휘몰아쳐와
가슴에 벙글며 피어오르던
개나리
와들와들
떨고 있습니다.........
그대여
우리 서로서로
그리웠다고
그리웠다고만 하자
한 세상
그렇게
그리웠다고
그리웠다고만 하자.............
메릴랜드 그 숲에서,
시향을 사랑하고 시인들을 사랑하는
전 정구 드림~~~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TYLE>
body { background-image:url(<a href=http://img.cyworld.nate.com/img/wallpaper/monge%5F1280X1024%5F02%282%29%2Ejpg);
target=_blank>http://img.cyworld.nate.com/img/wallpaper/monge%5F1280X1024%5F02%282%29%2Ejpg);
</a>
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repeat: repeat;
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
table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STYLE>전정구 시인님 전말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시화전에 저도 참여하지 못 하였습니다,,
다음번에 함께 참여 하십시다,,
여기 강원도에도 어제 종일 토록 눈발이 날렸답니다,
내일은 완연한 봄날씨 예보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이 차고 오르는 계절에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내 안에 살아서 꽃처럼 피여나도 나는 기대가 늘 그립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정구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는지요?
그 숲에도 봄이 오고 있겠지요?
항상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봄의 기운을 압도하고 있네요...
봄의 미소로 다가오는 내 사랑, 그리움이여....!!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곱고 아름다운글 감사했습니다
좋은 날만 있으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랬만입니다. 전정구 시인님!!.
좋은 글, 아름다운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전정구님의 댓글
전정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가난해지는 시인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가시는 시인님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금번
시수사전을 통해
시인님들의 시향을
마음껏 휘날리시길
기원합니다...........
메릴랜드 그 숲에서,
전 정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