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식 시인님. 오늘 오랜만에 전화를 나눈 듯 합니다. 그만큼 반가웠습니다. ~~

  마음의 길은 늘 눈이 멀었었지요
가도 가도 끝없어 닿을 수가 없었지요
보고 또 보아도 보이지 않은 길이었지요
길이라 발 디디면 사라지는 길이었지요
입에 단내가 나도록 달려가는 길이었지요
고운 글 감사히 뵙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마음의 길은 어디쯤일까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눈이 멀어 아직도 한발짝을 걸을 수 없네요...

  무상심(無常心)의 마음의 길 - 아득도 하지만,
걷고 또 걸어내야지요.

  마음 길... 그저 아득한 길... 깊습니다.

  <심오한 세계>를 지니신 시인님
 <마음 길>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