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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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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017회 작성일 2007-03-13 20:12

본문

어느 봄날

                글/ 전  온 (닉:이파리)

물빛 하늘
가슴으로  잠기는 날엔
알 수 없는 슬픔으로 저려와
먼-  추억
그 날 모습이 그리워
하늘언저리 번져오는 봄기운
성급한 축제
화신(花信)이 밀려오면
동면(冬眠)에 머문
연륜(年輪)이 서글프다.

서글프다는 것은 아프다는 말

역시,  봄은 청춘의 시간
회한(悔恨)으로 삭히는
시린 눈시울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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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급한 축제
화신(花信)이 밀려오면
동면(冬眠)에 머문
연륜(年輪)이 서글프다.>

인생살이 또한 그러하리니
거친 주름 살필 겨를도 없이
후생은 어느새 盛裝한 모습입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글프다는 것은 아프다는 말
역시,  봄은 청춘의 시간/회한(悔恨)으로 삭히는/시린 눈시울이 뜨겁다
잘 감상했습니다..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의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바쁘게  활동 하시던데...  건강  챙기십시요.ㅎㅎ  또  뵙지요.

이월란 시인님!!
서글프게  해  드렸다면  미안  합니다.ㅎㅎㅎ
왠지  화려한  봄이  체질에 맞지  않는가  봅니다.
건안  하시지요?ㅎㅎㅎ

이필영 시인님!!
깊은  회한의  늪에서  느끼는  건  역시  아픔 이더이다.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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