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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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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003회 작성일 2008-01-29 12:56

본문

사랑 4


                      이 월란



당신과 밥을 먹습니다
당신은 밥을 먹고 있는데
난 당신을 먹고 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허기집니다
       
                2008-01-28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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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틋하고 간절한 님에 대한 목마름이 엿보입니다.

행복한 시인님의 가정에 늘 사랑과 존경의 연속선이 이어지길 빌며
저도 다가올 님을 맞을 준비 많이 해두렵니다.

추위에도 님이 있어 더 따듯한 겨울을 나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법1
받아도 받아도 받고 싶은 사랑!
이제는 시인님의 행복을 위해 먹이가 되십시요. ^^
언제나 행복하신 시인님!
건강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성귀 겉절이 같은 사랑은
먹어도  먹어도
허기 지지요.
아무래도  정성과 배려가 섞여야만
맛잇는 밥상이 되더라구요.
어머니의 한 없는 사랑이 녹아 있는....

행복 하세요.  이월란 시인님,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 고양인 8키로!
비만걱정으로 병원에 사료상담하러가는 길
연약한 딸은 어쩔 줄 몰라하는데
용감하게 안고 가는 저를 보며 아줌마인것을 실감했다고
가끔씩 감탄하는 딸을 보며
그럼!! 누구 엄만데 하며 감탄해봅니다.
씩씩하게 살아가요 우리~~~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 사랑...
짧은 글에 큰 감명을 담으셨네요.
근데, 시인님 욕심이 너무 많아요.ㅎㅎㅎ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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