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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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안에 살아있는 그대여
살아서
내 안에 살아서
화사한 봄 길에 피어나는 그대여
그대 내 안에 살아서
꽃처럼 피어나도
그대가 그립네
온 누리에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그대 내 안에서
봄바람처럼 살랑여도
그대가 그립네
저 봄 길에 노랗게
봄이 차고 오르는데
노오란 봄의 물결
봄이 물결 지어 차고 오르는데
살아서
내 안에 살아서
목구멍을 차고 오르는 아픔이 되는 그대
아 그대가 그립네
(JK Jeon, 2004년 3월 28일)
그 숲의 사랑방으로 초대합니다:
http://www.jkjeon.co.kr/
댓글목록
전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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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신지요............
시화전
부럽습니다........
팬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시향이
골목골목
퍼져 나가기를..........
메릴랜드 그 숲에는
꽃샘추위가
휘몰아쳐와
가슴에 벙글며 피어오르던
개나리
와들와들
떨고 있습니다.........
그대여
우리 서로서로
그리웠다고
그리웠다고만 하자
한 세상
그렇게
그리웠다고
그리웠다고만 하자.............
메릴랜드 그 숲에서,
시향을 사랑하고 시인들을 사랑하는
전 정구 드림~~~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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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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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ground-position: bottom r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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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 background-color: transparent; }
</STYLE>전정구 시인님 전말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시화전에 저도 참여하지 못 하였습니다,,
다음번에 함께 참여 하십시다,,
여기 강원도에도 어제 종일 토록 눈발이 날렸답니다,
내일은 완연한 봄날씨 예보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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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차고 오르는 계절에 그대가 그립다. 그대가 내 안에 살아서 꽃처럼 피여나도 나는 기대가 늘 그립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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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구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잘 계시는지요?
그 숲에도 봄이 오고 있겠지요?
항상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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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봄의 기운을 압도하고 있네요...
봄의 미소로 다가오는 내 사랑, 그리움이여....!!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곱고 아름다운글 감사했습니다
좋은 날만 있으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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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입니다. 전정구 시인님!!.
좋은 글, 아름다운 시상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전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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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가난해지는 시인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가시는 시인님들!
참
존경스럽습니다...........
금번
시수사전을 통해
시인님들의 시향을
마음껏 휘날리시길
기원합니다...........
메릴랜드 그 숲에서,
전 정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