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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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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39회 작성일 2006-03-17 11:46

본문

해당화 피는 마을

 

시 / 목원진
 

 

계절의 흐름 따라 해당화 피었다

파도 날러 꽃향기 품고 온 다

실에 꾀인 해당화 열매

비바리(아가씨) 목에 눈부시다

 

한 바퀴 빙글 치마 바람

남 어진 입에 물고 종알거렸다.

계절의 여왕이 주신

해당화 꽃 열매

 

아무리 되씹어도 싫지가 않아

먼 날이 지나도 해당화 필 무렵

그리운 시절을 깨물어본다

지금도 물새는 고양이 마냥 울고

 

절벽은 파도의 자장가에 잠들어

눈감으면 떠오르는 해당화 마을

어릴 때 살던 꿈 많은 시절이여

그리워라 그 고운 해당화 피는 마을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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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해당화 피는 내고향
언제 한번 가지려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마을에 가면 해변 따라
지천으로  널려 있는  해당화.
그것도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안타깝지요.
고향을 그리는 시인님의  시상이 공감이  갑니다.
건필  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기와 자태로움에 이끌려 매혹을 안겨주는 해당화 ,,,그 그리움처럼
마음은 이미 고향/조국에 계신것 같군요....!!
우리의 어릴적 추억은 아직 살아 숨쉬고 있지요....영원히...!!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당화가 만발하는 섬마을에 태어나셨나 봅니다.
그리워 할 수 있는 고향이 있어서 좋으시고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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