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雨 花 비 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000회 작성일 2006-03-19 01:30

본문

雨 花  비 꽃
                                    글/홍 갑선

꽃아

봄, 꽃아

너,

어제도 울었지

그리고

오늘도 펑펑 울었지

쏟아지는 비 때문에

나비도, 벌도,

안 날아와 울었지

진한 화장도,

진한 향기도,

아무 의미 없어 울었지

하지만, 꽃아

봄, 꽃아

조금만 꾹 참아라

비바람이 지나갈 때까지,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싹에게 봄비는 잘온것 같은데
꽃에게는 정말 서글픈 일이네요
예쁘게 단장한 진한 화장도,
진한 향기도... 에구 가여워라
흠뻑오래 꽃피고 싶었을텐데
비만 흠뻑 맞다니요......
꽃의 심경을 곱게 시로 알아주셨군요
고운밤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야 너무 아름답습니다
비가와서 벌나비 못찾아와서 울었니
감탄했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꽃이 만개하기 전에
비가와서 방해하면 안되는데..
얼른 천지에 활짝 핀 봄을 봐야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봄비가 야속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에 비가 내렸네요....  아마도 야속한 봄비인것 같네요...
하지만 홍 시인님.... 마음의 꽃은 울리지 마세요.....
언제나 화사한 봄의 미소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안에 동백꽃이 활작 피었습니다. 마침 몇일 전에 비가 내렸습니다.
홍갑선 시인님의 시가 잘 어울린다고 나름대로 생각했습니다.
좋은 글 감상 잘하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갑선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여전히 멋진 작품에 놀랐습니다.

저런 어쩌나요 비 때문에 님이 찾아 오지 않으니
그래도 희망을 있을거에요. 이비 그치면..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4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649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20-07-18 1
3648 no_profile 박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021-05-07 1
3647
구월의 향기 댓글+ 10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6-08-30 2
3646
죽은 낙엽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6-10-19 0
3645
고함(高喊) 댓글+ 6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09-16 1
3644
모심(慕心) 댓글+ 8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09-29 0
3643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10-03 0
364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11-09 1
3641
가을 비 댓글+ 6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11-15 4
3640
사랑 4 댓글+ 9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8-01-29 9
3639
전쟁 댓글+ 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8-02-03 7
3638
봄소식 댓글+ 7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8-03-06 8
363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16-02-11 0
3636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18-06-21 0
363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19-09-29 2
3634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19-12-22 2
3633 no_profile 최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21-01-20 1
3632
신음하는 영혼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02-27 0
3631
제삿날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04-13 5
3630
꿈속에서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07-25 0
3629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10-23 0
3628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12-09 5
3627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8-02-08 4
3626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20-06-04 1
3625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6-02-24 3
3624
가창골 봄 댓글+ 7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6-03-20 0
3623
새해아침 댓글+ 3
김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7-01-06 0
3622
길을 찾아서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7-01-11 5
3621
봄바라기 댓글+ 6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7-04-02 1
3620
고통 댓글+ 9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8-02-04 9
3619
봄 비 댓글+ 4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8-03-21 4
3618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8-04-08 4
361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22-12-26 0
3616
망부석 댓글+ 7
김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2-27 0
열람중
雨 花 비 꽃 댓글+ 12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3-19 1
3614
새봄(시조) 댓글+ 4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4-07 0
3613
고모 댓글+ 6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05-17 7
3612
詩人의 낚시 댓글+ 8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1 2006-10-16 2
3611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12-01 3
3610
영흥도 댓글+ 4
곽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7-03-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