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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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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84회 작성일 2009-06-24 18:59

본문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누가 그런말을 했나요

세상이 180도로 바뀌어
옛날 사고 방식은 이제 꽝이라니까요

희喜소식이던
비 悲소식이던
소식을 접해야 정이 들지요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만나야 정이 들지요

소식이 없으면
애간장이 얼마나 타는지 ?
아시나요 ?


만난적 없어도


온라인위에서
닉이 익어
글속에서
마음이 익어

세월이 흐르고
뜸이 푹 들면

어느새 알게 모르게 정이 들고
인간미가 차르르 기름지게 흐르지요

그러니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옛말은 잊으세요

고운 사람도
미운 사람도
소식을 자주 주세요

미운정도 정이고
고운정은 더 곱고
그렇게 그렇게
정이 들어야한다니까요

핸폰이던
메일이던

메시지던
쪽지던
글을 올리던
댓글를 달던 

소식 전하고 삽시다

마음의 터전에
삭막함 같은것 없애고
정 情을 심어요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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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기성님의 댓글

서기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막한 골목길에서 어느 여인이 소나무 위해 서서
미운정 고운정 사랑하는 당신의 미소 짓는 이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남을 따스한 향기로 사진도 찍고 예쁘게 서 있는구나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순애시인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던가요
전 서로 간간히라도 소통하며 사는것이
더불어 사는게 아닌가요
네. 즐감하고갑니다.

권명은님의 댓글

권명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운 사람도 고운사람도 소식을 전해야 정이 든다는 말씀처럼 누구에게든 자주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
무정한 저는 그러질 못하는 듯 싶어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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