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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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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70회 작성일 2009-07-06 22:07

본문

        강가의 아침
       
              박재숙
           
고요한 새벽 나라에
아침을 깨우는 새들의 지저귐은
잠자는 나뭇잎 눈을 띄우며
하얀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강가

모래와 자갈들 사이로
금계꽃과 달맞이꽃이 피어나
아침이슬에 노래 부르며
너울너울 춤추는 강가

잔잔히 흐르는 강물속
물고기들은 하늘 향해 뛰어 오르고
물오리와 백로가 함께 노니는
아름다운 새벽 강가

추억이 담긴 강나루 길에
또 한장의 추억이 지나가누나
다시 오지 않을 시간들 앞에
소중한 사랑을 주워 담으리라...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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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가에서 태어나 강가에서 자란 사람이 옛날 생각에 잠기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강곁에서. 여기는 어디인가요?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벽 안개 물씬 물내음 풍기며 피어오르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상쾌함이야 말로
말할 수 없는 기쁨이지요
그 아침을 맞이한다는 게
잘 보았습니다.

박재숙님의 댓글

박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현 시인님! 감사합니다~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시고 고운 덧글을 남겨주시니
~~ 늘 평안하십시요^^*

강희영 시인님!..제가 태어나서자란곳,,그리고 지금도 살고 있는 여주신륵사강가입니다~~새벽 아침에 만난 강가의 풍경이어요~~ㅎㅎ 고운 마음 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박효찬 시인님! 홈에서 뵈어서 그런지 넘 반갑구요, 이렇게 사랑으로 함께하시니 기쁨의 넘칩니다~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감동의 물결이~~!! 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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