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欲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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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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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7회
작성일 2009-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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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欲望)
최승연
가슴 깊은 곳에서 음산(陰散)한 소리가 들린다.
타다 남은 체 바람에 휘날리는 티끌들!
채우지 못한 바램
좌절(挫折) 할 수밖에 없는 현실,
이루어 지지 않는 미몽(迷夢)에 대한 두려움.
서운함, 허황된 꿈...
끝 내 절망(絶望))해 버린 영혼(靈魂)들
가버린 시간 아쉬워
순풍(順風) 바라며 빛을 향해 일어선다.
탐(貪)하는 얄미운 심사(心思)
부질없는 탐심(貪心) 다 버리고...
‘마음이 스산함은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
바라보며 쓸쓸해함은 부질없는 헛된 꿈 때문이다.‘
* 미몽(迷夢) : 얼떨떨한 '헛된 꿈'
최승연
가슴 깊은 곳에서 음산(陰散)한 소리가 들린다.
타다 남은 체 바람에 휘날리는 티끌들!
채우지 못한 바램
좌절(挫折) 할 수밖에 없는 현실,
이루어 지지 않는 미몽(迷夢)에 대한 두려움.
서운함, 허황된 꿈...
끝 내 절망(絶望))해 버린 영혼(靈魂)들
가버린 시간 아쉬워
순풍(順風) 바라며 빛을 향해 일어선다.
탐(貪)하는 얄미운 심사(心思)
부질없는 탐심(貪心) 다 버리고...
‘마음이 스산함은 어둠이 있기 때문이다.
바라보며 쓸쓸해함은 부질없는 헛된 꿈 때문이다.‘
* 미몽(迷夢) : 얼떨떨한 '헛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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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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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욕망이 아예 없어서야 어디 살맛이 남니까? 과욕만 자제한다면 그 욕망 전 오늘도 품고싶습니다,,,건안하십시요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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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욕망의 언저리에 달라붙은 인간 모습이 바라는대로 떠오릅니다.
`욕망(欲望)`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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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머리는 삶의 이치를 알건만 마음은 욕심의 유혹에서 허우적거리는
한 몸에서 두 길로 어긋나는 싸움은 하루에도 몇차례를 치르며
대부분 냉정한 이성이 이기나 한번씩 유혹에 무너지면 죄를 짓게 되는
욕망은 항상 마음 어디엔가 뱀머리를 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