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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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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009-07-17 16:19

본문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고기압과 저기압은 만나면 울어야 하는지
 이별 뒤에 만남이 기뻐서 어쩔줄 몰라
온몸을 부딛치고  천둥소리 내면서까지 
억수같은 눈물 흘리는지
남들은  몰라.
남 북 이산가족이 만나 기뻐서
너무 기뻐서 엉 엉 소리쳐 울지만
가슴속의 아픔을 토해 내는 눈물
눈물속에 녹아있는 고통을
남들은 정말 몰라.
그리운 임 만나는 날
내 눈물 폭포가 되어 쏟아지고
왜 이제 왔느냐고  소리쳐도
내 가슴에 맺힌 멍애는
남들은 몰라
남들은 절대 모를꺼야.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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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속에 묻어둔 사연이 상처되어 돌아와도 기쁜 소식으로
승화시킨 세속의 마당에 서있어 봅니다.
`남들은 몰라`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들은 몰라도 김순애 박태원 이순섭 허혜자시인님은 알아주실것 같은 따스한 분들 입니다.
남의 맘 헤아려 주시는 깊은 맘에 감사드립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시인님. 묘적사 계곡에서 조용하게 앉아 계실때 말을 시키고 싶어도
너무 조용하셔서 . 말도 못 붙히고 남들은 모르는 사연이 가슴속에 있는 우리는
그래서 쏟아내는 시심이 있나봅니다.
어디에 사시는 지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에 잘 지내세요?  그랬어요?  낯선 분위기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어디서든 구석을 지키다 온답니다.
저는 구로동에 살고 있어요. 이쪽에 오실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저도 보고싶어요. Tel-010-2399-9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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