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양수리의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158회 작성일 2010-08-18 09:08

본문

양수리의 추억



                        소정 변 정임



응어리 진 속내를
흐르는 물머리에
풀어 헤치니

 

 

흔적을 남기며
노을과 비벼
고즈넉이 흐르는데

 

 


외로운 마음에
시선 머무른 곳은
더한 오동나무여라

 

 


얼마나 고독하였는지
바람이 살며시 안으니
그냥 너머 가네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라고 많이 알려진 곳이다.

추천1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오월의 꽃나무중에서 제일가는 오동나무에
시선을 머물어 시향에 잠기는 변정님 시인님의 열정에
추억을 남기시는 양수리 꿈에서라도 보았스면******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광 좋은 곳에서 詩가 품어져 나오고 추억의 오동나무 잎이
바람에 흔들립니다. `양수리의 추억`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반갑습니다.
언제나 신성하고 정감있는 시어를 뿜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문학제시 기쁜마음으로 뵙게될 그날을 고대 하며
변시인님의 핸드폰번호를 알려주시면 고맙겠는데...!
혹시 문학제시 내가 부탁할 일이 있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모쪼록 건필 하시고 가정의 평화를 빕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물머리엔
추억을 가진 영혼들이 참 많습니다
그 곳에 영혼을 두고
흐르는 강물에 삶을 담구어
추억으로 곱씹는
가슴으로 흐르는  영혼의 강이 되었습니다.
두물머리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동나무,,,....  속이 텅 비어 있는 나무이지요.. 
모든 것을 비운 오동나무처럼
세상의 고뇌를 벗어 던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1건 44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61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2 2021-12-02 0
3610
끝없는 욕망 댓글+ 11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06-02-04 0
3609 라동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13-04-25 0
3608
술래길 예찬 댓글+ 3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13-09-17 0
3607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21-07-19 1
3606
고갯길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11-04-06 0
3605
술 먹는 이유 댓글+ 1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14-01-08 0
3604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2021-03-04 1
3603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5 2005-07-02 3
3602
축하합니다 댓글+ 4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5 2010-10-20 48
3601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05-07-25 2
3600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05-08-01 2
359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05-08-10 3
359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05-08-19 5
359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06-01-23 2
359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11-02-09 4
3595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2020-05-29 1
3594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05-04-03 5
3593
가을 길목에서 댓글+ 10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05-08-20 18
3592
친구 문병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06-07-09 3
3591
달빛 창가에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07-07-31 0
359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12-08-25 0
358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2019-10-24 1
3588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05-07-12 2
3587
박제된 사슴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05-08-08 8
3586 윤응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06-06-06 0
3585
인사드립니다. 댓글+ 7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08-04-25 7
358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10-07-12 18
3583
단감 댓글+ 2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10-10-13 56
3582
光化門 戀歌 댓글+ 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10-10-27 7
3581
수다 댓글+ 3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11-08-06 1
3580
가을비 우산 속 댓글+ 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2012-12-21 0
3579
초여름 댓글+ 2
雁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05-06-17 3
3578
물봉숭아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08-09-01 3
3577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08-10-20 3
3576
접시꽃 댓글+ 3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0-07-12 17
357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4-07-07 0
357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2018-02-26 0
3573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70 2005-07-23 1
3572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2006-09-12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