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이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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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왕상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2,143회 작성일 2006-01-20 15:29본문
석양이 눕는다 / 淸香 王相旭 붉은 석양이 눕는다 다시 올 수 없는 오늘 온갖 상념 간직한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길 떠난다 말간 바람사이로 해맑은 웃음지으며 고단한 작별을 고한다 내일은 또다시 내일의 황금빛 햇살이 눈부시게 온누리를 밝힐테니 생명의 기쁨이 아니련가 오늘은 오늘을 보듬은것으로 족하지 않으랴 어쩌면 길 떠난 내일이 그대 앞에 모습을 숨길 수도 있지 않으랴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하루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글에도 감사드립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를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인양 그렇게 살아야 하겠지요.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피곤한 태양이 눕는다. 오늘 일은 오늘로 마치고 내일 일은 다시 떠 오르며 새롭게 시작 하련다. 잘 읽었습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 떠난 내일이 오늘로 돌아오는 아침이면
더 건강한 빛으로 돌아오겠지요.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거에 얽매인 지난 날 보다, 현실을 중시하고 내일라는 희망을 바라는것이...
현재속에 과거, 미래가 공존하는 이치를 깨닳고 갑니다 !!
하명환님의 댓글
하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 하루를 충실히!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우리들 삶의 현재 과거를 반추하는 미래가 되겠지요? 언제나처럼 태양은 누우면 뜨듯........ /생명의 기쁨이......./
박인과님의 댓글
박인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은 오늘을
보듬은것으로 족하지 않으랴
어쩌면 길 떠난 내일이
그대 앞에 모습을
숨길 수도 있지 않으랴"
참으로 기묘한 삶의 자태가 신비롭습니다.
왕상욱님의 댓글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인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가 밝았습니다
오늘 저녘 수도권 신년 모임이 있지요
저는 등산갔다 저녘에 뵙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기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