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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운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2건 조회 2,171회 작성일 2006-08-26 14:31

본문

여름날의 운명

시금 동 건

양은 냄비 속  처 럼 이 글 거리며
금방이라도 삼켜 버릴 듯한
여름 날 도 언제 그 랬 는 지
지금은 다소 곳 시 침 떨고

조 석 으로  선 하며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미풍만이 여름날의 끝 자 락을
밀 어 낸다 

들녘은 오곡 백과 황금으로 탈피하고
푸르던 사과의 볼 발그스 레
선 홍의 화장으로  가을이 왔나 
조심스레 외출을 한다

산 꽃 들꽃 마지막 생명 잉태에
벌 나비 서로의 존 재에 부산떨며
알찬 열매 바라보는 농심도
풍요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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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미풍이 여름날의 끝자락을 밀어낸다. 인생에 있어 거부되는 것은 잠시 인정 받게되지만 종국적으로 탈락되는 진리를 깨닫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실의 가을 찬가입니다.
한해의 노력의 보람이 곧 눈앞에 잉 그러 가니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풍해 수해도 있었으나 그런 데로
극복하여 이제 수확을 기다리는 날이 머지않아 다가옵니다. 하늘에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저녁 아홉시경에 잠시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앗! 가을향기가 난다...순간 느꼈습니다. 금동건 시인님의 시에서도....앗! ~~ 가을향기 맡았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은 냄비 속  처 럼 이글거리며  삼켜 버릴 듯한
그리움도 시간의 흐름 속에 펄펄 끌어
알찬 열매를 맺으리란 기대 가득 담고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온 뒤 새벽아침
가을 내음이 상큼하게 스쳐갑니다.
아마도 우리 시인님들 가슴에서 먼저 계절을
맞이한가 합니다.
가을의 향수를 느끼며 감사히 감상해 봅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양은냄비속에 뜨거운 열기도 이제는
다 지나갔습니다
가을의풍요속에 행복한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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