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머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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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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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006-03-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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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홍 갑선
부평 시장역 후미진 곳 수세식 화장실 안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고 간 자리도 아름답다고
쓰여 있다
그렇다면, 아름답지 못한 사람도
머물고 간 자리는 참 아름답다는 것을 보여줘야겠다
"엉덩이 정조준" 따따따따
그리고 산불 나지 않게 물을 확 내려버린다
표적지가 전멸된 것을 바라보며
한참 동안 아름답게 머물다 나와 버렸다
댓글목록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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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에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그게 잘 안되는 분도 있지요
<아름답지 못한 사람이 머문 자리>그 자리는 언제쯤 깔끔 한 자리가 될까요?
고운글 머물다 갑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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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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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인님 글 앞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
제가 머물고간 이 자리
아름다워야 할 텐데,,
김승기님의 댓글
김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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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운 맘 하나하나 배우겠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예 우리들의 지켜야 할 교훈 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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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역시, 작은 일에도 홍 시인님은 아름다우십니다.ㅎㅎㅎ
머물다 갑니다. 뵌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건필 하소서. 홍갑선 시인님!!.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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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무리를 잘 하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운 사람이지요....ㅎㅎ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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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감님!..4월에 뵙기를.....
항상 안부가 궁금 합니다.
권영선님의 댓글
권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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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지켜야할 아름다운 일 하나이네요...아름다운 일만 하겠습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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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꼭 지켜야 할 사항 빈틈이 없으실것 같은 성품을 뵙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우십니다황사주의 하시고요~~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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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정말 재미있으신 분입니다.
너무 즐겁습니다. 언제 같이서 따따따 한 번 하시죠. 하하하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