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당신꺼 맞지? 1, 2 (Conte 詩)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987회 작성일 2008-02-07 12:08

본문

당신꺼 맞지? <1>


                                    이 월란


이봐요!
네?
당신꺼 맞지?
대체 어디서 이걸?
당신꺼 맞네, 제대로 좀 해애~
전 버린 적 없는데요?
똑같구만 뭘, 어디서 오리발은......
어디서 흘렸을까
나를......




당신꺼 맞지? <2>

                                   

며칠 서로 똑같이 바빴다
눈코 뜰 새 없이
한 지붕 아래 서로 아주 판다른 일로
밥 한번 같이 못 먹었다
거짓말처럼 둘이 똑같이 한가해진 아침
눈을 떴는데 천장 대신 그의 얼굴이 보인다
나, 당신꺼 맞지?
대답을 못했다
그의 입안에서
                           
                              2008-02-06



* 콩트(conte)의 유머와 풍자를 빌어
  <콩트시>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랑스럽기도 하고요...
"너, 내꺼 맞지?"라고는 묻지는 않으시나요?
사실 물을 필요가 뭐 있겠어요.
"넌 내꺼야!"라고 자신있게 말하면 그만인걸...ㅎㅎㅎ
고운 밤 되세요. Happy New Year to You, Too!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가끔 듣는 말
누가 그랬어?
전 안그랬어요.
그럼 누가 그랬겠어?
도깨비가 그랬나봐 ㅎㅎㅎ
일상을 엿보고 갑니다.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재미있는 글 또 기대할께요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린적 없는 나를 누가 주어 줄 때
그 망막함...^^*

나 당신꺼 맞지...?
아니
우린 세상 가장 가까운 벗이야.
그래서 우린 서로의 껏이 아리라
행복을 아름답게 나누는 동무지.
당신의 아름다운 미래의 행복이 나의 껏이고
나의 아름다운 미래의 행복이 당신 껏이야...^^*

장가도 못간 주제에 사랑 넋두리로 인사하고 갑니다.

새해 참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50건 44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530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6-03-14 4
3529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6-08-06 0
3528
진달래 꽃 댓글+ 5
이선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7-04-27 1
3527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7-09-15 1
3526
답변글 [re] 손톱달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8-02-15 1
3525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15-12-22 0
3524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20-05-28 1
3523
宿醉 댓글+ 10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6-02-23 1
35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6-04-10 8
3521
구름의 낙서(4)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6-12-12 3
3520
황사 댓글+ 7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7-04-04 2
3519
안식을 찾아서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7-12-05 3
3518
* 인질 석방 * 댓글+ 6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7-12-23 6
3517
편지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8-02-14 5
3516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19-08-03 3
3515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19-09-19 3
3514
눈물 댓글+ 5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02-03 0
3513 전광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04-16 0
351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04-18 1
3511 박영춘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990 2006-06-06 2
3510
노숙자 댓글+ 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06-26 0
3509
태 풍 댓글+ 8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07-21 0
3508
십이월 파편 댓글+ 3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12-08 9
3507
좋은 느낌 댓글+ 9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6-12-18 3
3506
춤추는 분수대 댓글+ 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7-09-16 1
3505
時間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7-12-22 3
350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15-12-22 0
3503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19-09-09 2
3502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17-06-29 0
350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18-06-23 0
3500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19-08-12 3
349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6-07-17 0
3498
흐르는 물 댓글+ 6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6-08-15 1
3497
소나기 댓글+ 10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6-11-28 1
3496
기 도(祈禱) 댓글+ 1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7-09-05 0
3495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7-10-30 6
3494
한산도 앞 뱃길 댓글+ 3
유철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7-11-10 2
3493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17-08-31 0
3492
여행을 떠나요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17-09-21 0
3491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18-06-0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