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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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008-12-30 09:47본문
고향친구
술 맛을 모르는 너와나 사이
냉가슴에서 옛 정이 탁주처럼 발효하여
부글부글 밤새도록 끓어올라
구수한 향에 얼근하게 취해버린 순정
진달래 꽃처럼 붉은 얼굴로
고향산천 오르내리며 지새우던 그날 밤
꽃은 피고지고 또 해가 바뀌네
2008-12-30
*** 변함없는 마음에 감사 드리며
고운 꿈꾸시고 새해에 소망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댓글목록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나요?
하나 둘 친구는 떠나가도
기억은 더욱 선명 합니다,
새해 소망 잘 이루시길...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옥자 시인님!
꿈이 많던시절 고향하늘 아래에서
많은 추억과 향심에 도취되었던 그날
아름다운 그 시향에 머물렀다 갑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요~~< 대전에서>~~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인수 시인님
김효태 시인님
고향친구를 여기 타국에서, 정말 반가운 만남이였습니다
언제나 고마운 말씀에 감사 드리며
고운 꿈꾸시고 새해 소망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어느때에 만나도
반가운 고향친구이지요.
타국에서 상면 하셨다니
그 반가움과 즐거움이야 오죽 했겠습니까
늘, 행복한 시간 보내 시기를...
한 해 동안도 고마웠습니다. 김옥자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겨울 봄의 전령 진달래꽃을 보며 `고향 친구` 잘 감상하였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친구 같으신 김옥자 시인님!
어린시절 순정같은 고운 詩 < 고향친구>
한참 머물러 감상하였습니다
올 한해 잘 이끌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행운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화사한 꽃을 보니
3월에 온 느낌이고요
김옥자 시인님처럼
고운 모습,
아름다운 마음,
진정한 우정이
살아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옥자시인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영원한 진달래의 시심으로
자주 뵙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옥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기축년에도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한해가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