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피는 고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532회 작성일 2009-01-14 09:06본문
허 혜 자
고향 집 초가 지붕
함박 눈 쌓이고
동박새 울다 간
동백나무
매화나무
눈꽃 피네
뒷동산 솔 가지
망개 넝쿨, 칡 넝쿨
눈꽃이 피네
개울 가
빈 들에
썰매 타는 아이들
아아 - 아아 -
고향 집 울타리
눈꽃이 피네
함박눈 쌓이네.
2009-1-14.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눈 꽃,정겨운 노래
동박새,동백나무,매화나무..... 집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바뀌었지만
고향 생각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보고 싶다 가고 싶다
동백이 피고 눈꽃이 피는 곳
빈 논에 얼음 고인 썰매장
몸이 전부 얼어도 즐거운 곳
하얀 고향으로 달려 가고 싶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고향풍경이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마음엔 언제나 고향이 자리잡고
두고두고 외로움을 달래 봅니다.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백 새 안고 간 동백나무 빨간 꽃에
눈이 쌓이면 아궁이에 고구마 넣던 생각이 납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고향 부여,,,,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앗지만
추억만큼은 아름답습니다,
눈이오면 동네 청년들 따라 토끼몰이 가던 추억에
방학때면 토끼를 잡으려고 올가미를 깔아놓던 추억 (지금은 절대 않됩니다ㅡ자연보호)ㅋㅋㅋㅋ
눈 오던날 학교가기가 제일 싫었던 길,,,
성흥산 그 높은 산을 넘어야만 학교를 갈 수 있었기에,,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최인숙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전* 온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목원진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손갑식 시인님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박정해 화가시인님 다녀가셔서 고맙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 시인님의 시속에는
언제나 정겨움이 있습니다.
농촌 생활을 해보지 못한 제 마음에도
살가운 고향이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랍니다.
순수한 언어는
허혜자 시인님의 순수한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이라 생각합니다.
고약한 날씨에 백기 드시고,
독감에 걸리신 건 아니겠지요?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행운과 희망 가득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