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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로 보내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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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502회 작성일 2006-06-10 12:08

본문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 않고

보내고 보내도 모자라지 않아

가슴 창고에서 꺼내고 꺼내도

파렛트 드러나지 않는 내 마음 ...



값없이 너에게 주련다

네가 기뻐하는 얼굴

즐거워하는 표정 읽고 싶어

내 가슴에 맥박이 뛴다



고인 우물 마르지 않는 샘

맑고 깨끗한 내 마음

멈추지 않고 흘려보낸다

언제나 꿈이 담긴 설렘으로

무궁무진한 가슴 창고에서

행여 배달 사고 있을까

오늘도 너에게 택배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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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게 정성 담아 택배로
보내는 맑고 깨끗한 마음.

무궁무진한 가슴창고에서
나가는 깊은 사랑.

택배보낼 때의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 매일 사랑 담아 택배로 보내는데요
고운 글 잘 읽고 쉬어 갑니다
편한 쉼이 되시는 행복한 휴일이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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