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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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억 위에 그대의 추억이 물들면
경계는 사라지고
희망의 소리 피어난다
새로운 함지박에 피어나는
추억들의 향연 앞에서
바람아, 춤추어라
별이여, 노래하라
창문 밖 느티니무 안고 흐르는
바람의 얼굴은
고향의 얼굴과도 같아
고향의 향기 전해준다네
우리 영혼을 살찌우는 추억은
풍경 속의 풍경이 되므로
달빛 또한 살이 찐다네
추억의 힘으로---.
댓글목록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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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도 살찌고 달빛도 살찌는 풍경 속의 풍경인 추억,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승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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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안고 흐르는 바람이 시인님의 마음에 흐르는 것을 보고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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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억 위에 그대의 추억이 물들면
경계는 사라지고
희망의 소리 피어난다"
그렇지요.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있다는 것은 그대와 나 사이에
이미 지내어 온 고향과 같은 것이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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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샘 속에 피여나는 인정, 위대한 힘을 발휘하리라 봅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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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은 추어탕 먹은 것처럼 얼큰하고 뒷맛도 좋고 속도 풀리고 맛있어요.
모두들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맹글고 삽시다요 ^8^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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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인님 ..!!
택배로 보내드릴까요,,,
풍경 속의 아름다운 영상을
상상 해 봅니다,,
오늘밤
유난히도 밤하늘에
별들이 많아보입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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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 사시는
윤해자 시인님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추억이 자꾸 되살아나
과거속에서 사는 것 같을때가 있지요
이선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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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하지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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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을 먹고 살아가는 우리들...
오늘도 봄을 태동을 보면서 그 추억속으로 빠져들어가 봅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발 문우님이랑 난 살이 포동포동 찌야해~~
구쵸~~
살이야 포동포동 찌거랑 너무 많이는 말구~~
ㅎㅎㅎㅎ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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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힘으로...
날로 더 해가는 윤 시인님의 깊은 시심을 봅니다...건필 하십시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추억이 있는 봄의 풍경입니다
초록이 물들어가는
봄길에서 윤시인님 다녀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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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자 시인님, 축하합니다.
멀어져 가던 님이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
되 돌아온 게지요?
이제 꼭 붙잡고 놓치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