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물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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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홍 갑선
개 같은 세상,
나 죽겠네
나 죽겠네
너도 죽고 나도 죽겠네
개 같이 살며
개 물려 죽겠네
정말 개 같은 세상,
개 같은 놈들에게,
물려 죽겠네
"컹 컹 컹"
짖어대며 쫒아오는,
개 같은 놈들에게
"꽉 물려 죽겠네"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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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세상에 때론 개보다 못한 놈들이 설쳐대는 작금입니다.
홍 시인님의 불같은 질타에 마음이 조금은 후련(?)해 지는군요.
정말 개처럼 울어 목이라도 쉬어보지 않을 수 없는 현실 - 답답합니다.
늘 강건하십시오.
황선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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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정말 개같은 세상이군요. 오히려 개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주인을 알고 의리를 지키는 하지만 삶에 대해 욕심이 많은 사람들은 개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정말 개같은
욕이 튀어 나오지요. 잘보고 갑니다.
김승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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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 시원해요
권영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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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생님 속이 후련합니다,다이나믹 하신 선생님의 필력에 힘을 얻고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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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홍대감님이 발 둘 달린 개에게 쫒기는 모양이군요.
그럴 때는 먹이를 주면서 달래야 하겠지요?
소주 한잔 같이 하며 풀어버리시길... ^^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요즈음 가는곳 마다
한숨소리고 살겠다는 사람 하나 없는
죽은 나라 같습니다
주인 없는 나라 다 객이 되어 돌아가는 나라에
오늘도 24시간 꼭 같은 시간을 채워야 하루가 간다는것이
고통스럽겠죠.....시원 시원한 표현이십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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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도심의 세상에는 짐승이 많이 사나봅니다... 갈수록 포악해지는 인간의 내면이 자꾸만 짐승으로 변하여 가고 있지요...문화와 교육수준은 더 발전하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