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랑하고 싶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58회 작성일 2006-03-09 17:18

본문

사랑하고 싶어요.

          글/전    온

새벽안개 사이로
불현듯 나타나
산책길 동무되어
아침을  열어 줄 때
간밤 꿈속 왕자처럼
가슴 뛰게 하는
그대,
사랑하고 싶어요.

작열하는 태양아래
벌거벗겨 버려진
목마른 영혼
미소 띤 손길로 내미는
손수건 하나
외로움 닦고도 남을
여유로움에
그대,
사랑하고 싶어요.

어둠속 광야
미로를 헤매는
향함 없는 발길
한줄기 빛으로 동행하는
위로함에
그대,
사랑하고 싶어요.

구름 걷히면
이전보다 빛나는 태양
볼 수 있음에
침울하고 외로운 마음
겁내지 않아요.
태양을 볼 수 있는 눈
지금, 영혼에 있어
세상사 가시밭 길
두렵지 않으니
그대,
정말 사랑하고 싶어요.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주 사랑스런 그대이시군요.
산책길 동무, 미소를 띠우고 내미는 손수건 하나,
미로를 헤매는 발길에 빛과 같은 동행이
되어주는 그대와 함께 구름름 걷히고 나타난
환한 태양을 같이 볼수 있도록
사랑하세요. ^^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이라지요.
정말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머물다 갑니다. 건승하시고 건필하소서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속에 갇힌 몸을 벗어낸  눈부신 당신... 그대를 정말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 티 없는 맑은 영혼..당신을 사랑하면서..)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온 선생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다 보니 밤 늦게야 빈여백을 오게됩니다,
그리고 작업 하다보면 항상 이렇게 찾아 뵙지를 못 합니다,,
사랑 할 수 있어 좋은글 잘 감상 하고 물러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5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89
햇살의 미소 댓글+ 14
금동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09 2006-03-10 1
3488
술 술 댓글+ 1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6-03-10 2
3487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6-03-10 1
3486
심봤다.. 댓글+ 11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6-03-10 0
3485
바람소리 댓글+ 11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2006-03-10 0
348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6-03-10 0
3483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2006-03-10 6
3482 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6-03-10 0
348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9 2006-03-10 2
3480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2006-03-10 1
3479
댓글+ 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3-09 4
347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2006-03-09 0
3477
란(卵) 댓글+ 16
권영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6-03-09 0
열람중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6-03-09 2
347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2006-03-09 0
3474
봄바람 댓글+ 8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6-03-09 1
3473
사 계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006-03-09 0
3472
존재(存在) 댓글+ 9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934 2006-03-09 2
3471 권영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6-03-09 0
3470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2006-03-09 0
3469
이유가 뭘까? 댓글+ 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35 2006-03-09 0
346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2006-03-09 0
3467
섬 12 댓글+ 9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6-03-09 0
3466
後遺症 댓글+ 9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2 2006-03-09 2
3465
개 물리지 마라 댓글+ 7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2006-03-09 0
3464
지리산 댓글+ 4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2006-03-09 8
3463
산 꿈 댓글+ 7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6-03-08 2
3462
고운 님 댓글+ 6
김승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2006-03-08 0
346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2006-03-08 0
34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2006-03-05 5
3459
봄볕 댓글+ 6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6-03-08 14
345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2006-03-04 23
3457
꽃샘 바람 댓글+ 6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006-03-08 5
3456
새들처럼 댓글+ 6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6-03-08 5
3455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6-02-20 15
345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7 2006-03-08 1
3453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2006-03-08 1
3452 하규용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091 2006-03-08 0
3451
흔적 댓글+ 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37 2006-03-08 1
3450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71 2006-03-08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