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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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봤다 / 손 갑식
노란 고무줄에 허리띠 토막 얽어매어
밤톨만 한 돌멩이 장전
쉿~~
살금~~ 살금~~
뽕~~~
오늘도 허탕이다
그냥 내려갈 수 없지
양지바른 산 중턱에
곡괭이로 한참을 파 내려간다
심 봤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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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셨는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이런 정말 심 보셨군요
우영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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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뒤늦은 인사드립니다
그런데 욕심이 많으시군요 안가르쳐주고 혼자만 알고계시니~~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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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손 시인님 ! 님의 심은 무엇인가요 ? 봄날에 좋은 글 읽고 다녀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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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친구들과 산에가서 나무로 Y 자나, 철사로 Y 자, 새총을 만들어 고무줄에 돌멩이 장전하고 날아가는 산 새들을 잡으려다 놓치고 그냥 내려갈 수 없으니 백년묵은 산 도라지나 칙뿌리를 캐 갖고 내려오신 듯, 아닌가요?
나도 다 해봤어여
머물다 갑니다, 어디 참새구이 파는 포장마차 없나요?
김승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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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감상하고 그 심이 뭘까? 하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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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의 심.......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때의 추억들...
심 봤다~~
권영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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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자아내는 싯귀절에 유년의 나로 와 있게 합니다.손갑식 시인님,이번 주말에 시간이 되시면 바람쐬러 오세요^^호호 맛있는 매운탕을 사수해야죠^^
정겨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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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봤다,,,,
궁금 해 하시는 리플로
한참을 미소 짖고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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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 어린 날들은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지요.
고운 추억을 안고 계신 손갑식 시인님!!.
머물다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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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머물며.....
뵙고 갑니다.
늘,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