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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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그간 선생님들 무고하시고 시사문단도 건재한 모습이네요.
차암~ 늦으막히 만난 여친이
메일로 유치환선생님의 "행복"이란 시를 보내주었어요.
저도 여친을 위한 진심어린 시한수를 지어주어야 겠다 싶어서~
오늘 시를 읖게 되었네요.. 히히^^
---------------------------------------
(나의 연인 ***씨에게~~)
오랜시간 서로 걸어온 길에
인생 여정 묻어나오고
고뇌와 세파속에 더욱 다듬어지니
강줄기 하류의 돌같이,
그대와 나는 더욱 아름다울지라..
정오의 태양이 만물을 비추듯,
우리의 만남에 무르익은 농후함이 있고
보이지않는 만방의 기운이 축복해주니
만개한 꽃님과 나비와 같이,
그대와 나는 더욱 아낄지어라..
선각들의 지혜와 앎을 본받아
서릿발과 비바람이 불어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힘이 있으며,
물러서지 않는 외곩수 옹기쟁이와 같이
사랑을 주고받으니
그대와 나는 더욱 가까와 질지어라..
..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을 시한수로 보낸다.
그간 선생님들 무고하시고 시사문단도 건재한 모습이네요.
차암~ 늦으막히 만난 여친이
메일로 유치환선생님의 "행복"이란 시를 보내주었어요.
저도 여친을 위한 진심어린 시한수를 지어주어야 겠다 싶어서~
오늘 시를 읖게 되었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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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 ***씨에게~~)
오랜시간 서로 걸어온 길에
인생 여정 묻어나오고
고뇌와 세파속에 더욱 다듬어지니
강줄기 하류의 돌같이,
그대와 나는 더욱 아름다울지라..
정오의 태양이 만물을 비추듯,
우리의 만남에 무르익은 농후함이 있고
보이지않는 만방의 기운이 축복해주니
만개한 꽃님과 나비와 같이,
그대와 나는 더욱 아낄지어라..
선각들의 지혜와 앎을 본받아
서릿발과 비바람이 불어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힘이 있으며,
물러서지 않는 외곩수 옹기쟁이와 같이
사랑을 주고받으니
그대와 나는 더욱 가까와 질지어라..
..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을 시한수로 보낸다.
추천5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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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신선한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강희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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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아름다우십니다. 예쁜 한쌍으로 거듭나시길
김재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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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감사합니다..
동인님들의 번창을 기원해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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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정겨운 詩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