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명상)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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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당신에게 삶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는 그냥 간단하게 <사는 일> 혹은 <살아 있는 시간>이라고 답하면 된다.
그렇다, 삶은 살아 있는 시간동안 사는 일이다. 인간답게 사는 일이 삶이다.
그런데 우리 모두는 불행하게도 삶을 영위하는데 급급해 한다. 헤어날 수 없는 삶의 질곡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아등바등 몸부림을 치면서 살아가는 불쌍한(?) 존재다.
그렇다고 삶 자체를 부정하지 마라! 긍정 또한 하지 마라. 왜냐면 우리 개개인에게 주어진 삶은 모범답안이 없는 난해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삶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이다. 길다고 느끼는 순간 짧게 느껴지는 것이 삶이고, 짧다고 생각하는 순간 길게만 느껴지는 게 또한 삶이다.
삶에 애착을 가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렇다고 초원에 말을 방목하듯 아무렇게나 풀어놓아서는 안된다. 방임된 삶은 방향을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방향이 잃어버린 삶은 비상구조차 없는 미로를 헤메는 된다.
명심하라!
삶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임을! 주어진다는 의미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자기 것>이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삶을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전부를 뜻깊게 활용하며 일상에 충실할 때 바람직한 삶의 질은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된다.
삶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질적인 가치관을 추구하는 게 삶의 본질이다.
휼륭한 스승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삶의 일부분이다. 소홀하게 취급되는 하찮은 물건 하나에도 정성과 애정을 쏟는다면 그 삶은 아름다운 것이다.
정신적으로 빈곤한 사람은 삶 자체가 피곤하다. 반면에 배고픈 사람에게 한공기의 밥을 줄 줄 아는 사람은 거룩한 삶은 사는 사람이다.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타인에 대한 배려다. 배려를 도외시 하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다. 진정한 삶에는 공식이 없다, 틀에 박힌 형식이나 방식이 없다는 얘기다.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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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을 경청합니다.
감사하며 살아가면
행복이 저절로 솟아나 삶이 아름다운 것을
작은 이기심 하나가 가로 막습니다.
건안 하소서.
이미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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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근 시인님 !
정말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져라 하건만 우리네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만 하고 살았습니다
박선생님 글 뵙고 다시 한번 내가 감사하는 마음 가질 수 있는 여유로움을 배우고 좋은 글 머무르다 갑니다
건필하소서...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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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드리며!
명심하고 물러갑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박치근 시인님의 <주어진 삶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라>시는 말씀 가슴에 고이 새기고 갑니다.
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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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만나러 가기 위해
두 다리가 걸어갈 수 있음에도^^*
윤주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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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든 범사에 감사합니다.
좋은 글에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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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
음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