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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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 싸늘한 바람이 온 몸을 맴돌고 인적의 파문의 그림자를 에워싸듯 소리 없는 아우성의 빛들이 거리를 반사하듯 살며시 내려 쪼이고 그늘진 불빛의 자그마한 얼굴이 숨을 조이며 움직이고 심장의 맥박을 노래하고 있다 우린 그 삶에 맞추어 조금씩 습관적인 시계의 분침처럼 걸음을 옮기고... 어느 덧 반짝이는 두 눈에 시선을 곤두세우고 거리를 행보하며 마음의 준비와 행동에 눈을 맞춘다 2006. 03. 04. (토) 素潭 윤복림 |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고은글에 머물다 감니다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치요 습관처럼 시계의 분침처럼
그렇게 걸음을 옮기며 살아가고 있겠죠
봄비가 내리는 주말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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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신호등
우리들을 잘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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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우리 모두에게 신호등이 되어 주어야 하겠지요.
윤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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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일상
거기에 많은 딜레마가 있지 싶습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에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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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여지지 않은 시간들.
그러나 내가 가야하는 길엔
분명 신호등이 있지요.
그 신호등 무시하고 가다가
낭패를 ,,
일상생활의 신호등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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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사물도 우리에게 생동감을 주게 되지요...
우리는 그곳에 눈빛을 마추며 가슴으로 하나되려고
오늘도 무척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닐련지...!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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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글 뵙습니다...건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