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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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玉峰 서 봉교
유혹하는
성욕처럼
스멀거리는 어둠
그
진한밤
8월의 강가
한
女人의 키스
아주
서투른
붉은
안개 손 놓고
돌아서는
새벽
옷 고름 풀어헤친
당신의
통곡
< 군생활중 화천 구만리 포병진지에서 비를 맞으며>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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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아주 서투른 키스
옷 고름 풀어헤친 당신의 통곡.
군 생활 중에서의 낭만이 느껴지네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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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 이르는 긴박감인가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8월의 강가에서 흐느끼는 슬픔인가요>
행복한 한주 열어가셔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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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때의 흐느낌속의 감정들,,
가슴 뭉클합니다,,
그런데 사연이 많은 글같아요
한여름의 전투라,,
서 시인님 다녀 갑니다,,
건필 하시옵소서 ,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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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당시 태어나서 그렇게 비를 많이 맞은 적은 없었어요 3박 4일 계속 맞았다면
믿을까요
그렇게 비 맞은 군복으로 보초를 서는데 화천댐 밑으로 피고지는 물안개에 반해서
부끄러운 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항 그 젊음의 추억 3년 중 어느 한 귀퉁이 일테니까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오메나 옷고름 풀었다고라
고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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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나 너무 감동적인 시에 머물면서 감탄하고 갑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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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인님 ,고은영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휴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