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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
몰아 들던 솔밭 길
남빛,
남빛 어둠이
잦아든다
장죽과
장닭이 흐드러진 마을은
고운 햇살이
사립에서
대청에서 앙살댄다
늠실
넘나들며 적시던
잃어버린 봇물이여
왜 아니 그리운가
실개천 넘은
구불린 논두렁
할아범 지게가 간다
몰아 들던 솔밭 길
남빛,
남빛 어둠이
잦아든다
장죽과
장닭이 흐드러진 마을은
고운 햇살이
사립에서
대청에서 앙살댄다
늠실
넘나들며 적시던
잃어버린 봇물이여
왜 아니 그리운가
실개천 넘은
구불린 논두렁
할아범 지게가 간다
추천3
댓글목록
김승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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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렸던 그림을 수정해봤읍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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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하면서 포근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날 맞으시기 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실개천 넘은
구불린 논두렁
할아범 지게가 간다
..........실개천의
논두렁에도 이미 봄이 왔겠죠!
김승기 선생님^^*
행복한 날 되셔요!
손갑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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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 그림이 있는 듯 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림이 그려지네요,,
김승기 시인님 .또 뵙고 싶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마음속에 항시 존재하는 그림입니다..
아니 그리울수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