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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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봉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84회 작성일 2006-02-27 11:05본문
글/玉峰 서 봉교
유혹하는
성욕처럼
스멀거리는 어둠
그
진한밤
8월의 강가
한
女人의 키스
아주
서투른
붉은
안개 손 놓고
돌아서는
새벽
옷 고름 풀어헤친
당신의
통곡
< 군생활중 화천 구만리 포병진지에서 비를 맞으며>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여인의 아주 서투른 키스
옷 고름 풀어헤친 당신의 통곡.
군 생활 중에서의 낭만이 느껴지네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극에 이르는 긴박감인가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8월의 강가에서 흐느끼는 슬픔인가요>
행복한 한주 열어가셔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그 때의 흐느낌속의 감정들,,
가슴 뭉클합니다,,
그런데 사연이 많은 글같아요
한여름의 전투라,,
서 시인님 다녀 갑니다,,
건필 하시옵소서 ,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문 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당시 태어나서 그렇게 비를 많이 맞은 적은 없었어요 3박 4일 계속 맞았다면
믿을까요
그렇게 비 맞은 군복으로 보초를 서는데 화천댐 밑으로 피고지는 물안개에 반해서
부끄러운 글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영원히 잊지 못항 그 젊음의 추억 3년 중 어느 한 귀퉁이 일테니까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오메나 옷고름 풀었다고라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으나 너무 감동적인 시에 머물면서 감탄하고 갑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시인님 ,고은영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휴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