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독도의 고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441회 작성일 2011-07-17 00:15

본문

독도의 고백

                   소정변정임

 

본디 외롭게 태어났어도

파르스름한 모시 자락 드리우고

숭숭 뚫린 멋진 괴암 되었다

 

 

바람 어르고 별이 간질이려도

진득하니 절개 지키며

민낯으로도 당당하였고

 

 

허튼소리 파도에 묻고

끝없는 실랑이에

늘 가슴 아프지만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 줘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줘}

란 표현이 독도의 현실을 잘 나타내는 듯 합니다...*

독도 또한 홀로섬이 아닌 이 가람(우주만물)에 독립될 수 있는 존재는 없듯이
모든 것은 바람에 날려다니는 먼지 까지도 상호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동시다발적 상호 유기체로 세상 어느 것도 홀로 독립적 존재로 생각하거나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이것이 가람의 논리이며 가람은 강의 옛말을 너머 우주 만물을 뜻하며 [자연] 스스로 그럴뿐인
이란 중국의 표현 또한 가람의 한 줄기이며,~!*
한민족 즉 선민족의 옛 가람에 대한 표현을 거울로 비춰 만든 것이 자연이란 표현이 된 것 입니다.~*!

[자연]스스로 그럴뿐이 아니라 {가람}서로 맞물려 돌고 돌고 돌아감 이란 표현이 더 우주 만물의 모든 존재를
표현하는 단어로 한민족의 옛날 말 가람토를 중심으로 세상의 처음 도시문자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은 홀로 바다에 서있는 독도처럼 우뚝 서있으나 중국과 일본의 민족말살 정책에
옛 {가람토}는 현재 독도처럼 {생태계 고귀하매 자손만대 번식할 테니 날 좀 꽉 안아줘}라는 말을 하는 듯 합니다.~*!

잠시 독도에 피어있는 아름 꽃에 나비가 되어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5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69
소 망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1 2011-06-29 0
3368
노년예찬 댓글+ 2
탁여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6 2011-06-30 0
336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3 2011-06-30 0
336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8 2011-06-30 0
3365
일상탈출 댓글+ 4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11-07-01 0
3364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4 2011-07-01 0
3363
격동하는 오산 댓글+ 4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2011-07-03 0
336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2023-02-13 0
336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6 2011-07-04 0
336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1 2011-07-04 0
3359
초대 댓글+ 3
조선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 2011-07-05 0
3358 문정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2011-07-05 0
3357
성유 굴에 흔적 댓글+ 1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3 2011-07-05 0
335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3 2011-07-06 0
33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3 2011-07-06 0
335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7 2011-07-06 0
3353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2011-07-07 0
3352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2011-07-07 0
3351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2011-07-08 0
3350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3 2011-07-08 0
3349
7월의 고백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7 2011-07-10 0
334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5 2011-07-11 0
3347
아이들아 댓글+ 2
이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2011-07-11 0
334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9 2011-07-11 0
3345
폭우暴雨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2011-07-11 0
3344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1 2011-07-12 0
3343
바람 댓글+ 1
김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4 2011-07-12 0
3342
은어 댓글+ 1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9 2011-07-13 0
334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2011-07-13 0
3340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5 2011-07-13 0
3339
청자 속으로 댓글+ 1
조윤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2011-07-14 0
3338 이묘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7 2011-07-15 0
333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3 2011-07-15 0
3336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8 2011-07-16 0
3335
무언의 능소화 댓글+ 2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2011-07-17 0
열람중
독도의 고백 댓글+ 2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2 2011-07-17 0
3333 조윤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2011-07-18 0
333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 2011-07-18 0
333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5 2011-07-19 0
333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0 2011-07-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