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좌 산 둘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2,712회 작성일 2011-07-26 13:27

본문

가좌산 둘레길

             /윤 기 태

퇴근길에 일상의 지친 몸
달래기 위해 가좌산 둘레길
오르네

초입 대나무 숲 들어서니
산새들 보금자리 찾아
여기저기서 지지배배

대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신선한 공기 한 껏 나 의 폐부
깊숙이 빨아 들이니  금새
머리가  맑아지네

저 멀리 서산 마루에 걸려있는
붉은 해는 지기 싫어 저녁을
붙잡고 있는 듯 하고

남강 변 고층 건물에 전등 불
하나 둘 어둠을 밝히고

나그네도 서둘러 발걸음 재촉하여
보금자리 찾아가네

2011년7월25일 저녁에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유성님의 댓글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좌산 둘레길을 오르시며 편안한 시상을 떠올리는 시인님이 그려집니다...*

둘레길이란 자신의 둘레에 놓인 길을 뜻하는 순 두루말인데
가람(자연)적 향이 넘처나는 표현인 듯합니다...*

내 스스로의 마음속 둘레길엔 과연 어떤 사람들이 꿈꾸며 사는지
그 마음속 둘레길을 오늘 걸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편안한 시에 잠시 나비처럼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9건 45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32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5 2011-07-21 0
열람중
가좌 산 둘레길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3 2011-07-26 0
3327
하늘이 뚫린날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3 2011-07-29 0
332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6 2011-08-01 0
3325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2011-08-01 0
3324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3 2011-08-02 0
3323
가방을 버리며 댓글+ 5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0 2011-08-08 0
3322
태풍 부는 날 댓글+ 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1 2011-08-08 0
3321
비의 메타포 댓글+ 2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2011-08-09 0
3320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2011-08-09 0
331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2011-08-10 0
331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2 2011-08-10 0
3317
우리네 삶 댓글+ 1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3 2011-08-10 0
331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3 2011-08-11 0
3315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5 2011-08-12 0
331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4 2011-08-13 0
331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9 2011-08-14 0
331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0 2011-08-16 0
3311
갈증 댓글+ 6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5 2011-08-16 0
3310
쌓이면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11-08-17 0
3309
무명 폭포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4 2011-08-18 0
3308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2 2011-08-18 0
330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4 2011-08-18 0
3306
노인과 리어카 댓글+ 4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9 2011-08-18 0
3305
음악의 정원 댓글+ 4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6 2011-08-19 0
3304
물망초의 꿈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 2011-08-21 0
3303
여행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8 2011-08-21 0
330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2011-08-22 0
330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2011-08-23 0
3300
고개 숙인 얼굴 댓글+ 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2 2011-08-24 0
3299 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4 2011-08-24 0
3298
생명예찬 댓글+ 6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9 2011-08-24 0
3297
카드 빚쟁이 댓글+ 5
강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2011-08-25 0
329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5 2011-08-25 0
3295 김철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4 2011-08-27 0
3294 조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2011-08-29 0
3293
아내의 눈 댓글+ 4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2011-08-30 0
3292
어머님 댓글+ 3
장정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8 2011-08-30 0
3291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2011-08-31 0
3290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2011-08-3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